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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문수청소년회, “세계 청소년 명상 경험 원데이 클래스” 진행(BBS NEWS)

 ‘세계청소년 명상 경험 프로그램’의 특별 원데이 클래스 / 사진=문수청소년회
‘세계청소년 명상 경험 프로그램’의 특별 원데이 클래스 / 사진=문수청소년회

대한불교조계종 월정사 산하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이사장 해공스님, 상임이사 월엄스님)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세계청소년 명상 경험 프로그램’의 특별 원데이 클래스가 오늘(25일) 서울 홍대선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클래스에는 청소년과 청년 20명이 참여했습니다. 평소 명상에 관심이 많던 참가자들은 음악과 차, 명상을 함께 체험하며 내면의 평화를 경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프로그램은 음악 명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잔잔한 선율 속에서 참가자들은 호흡에 집중하며 마음의 문을 열었고, 이어진 차담 시간에서는 스님과 함께 고민과 질문을 나누며 위로와 지혜를 얻는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명상 입문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와 실습이 체계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명상법을 배우고 실천하며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문수청소년회는 명상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는 한국 대표단이 베트남을 방문해 하노이대학교에서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는 ‘한·베 글로벌 명상 캠프’를 진행하며, 12월에는 7박 8일간 ‘동아시아 청소년 동계 명상 캠프’를 열어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문수청소년회는 앞으로도 명상을 통해 젊은 세대가 내면의 평화를 찾고, 건강한 공동체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세계청소년 명상 경험 프로그램’의 특별 원데이 클래스 / 사진=문수청소년회
‘세계청소년 명상 경험 프로그램’의 특별 원데이 클래스 / 사진=문수청소년회
‘세계청소년 명상 경험 프로그램’의 특별 원데이 클래스 / 사진=문수청소년회
‘세계청소년 명상 경험 프로그램’의 특별 원데이 클래스 / 사진=문수청소년회

BBS/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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