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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봉축특집-無장애 불교] 보리수아래 월정사 순례&버스킹 현장(현대불교)

장애불자 예술인 깊은 신심 오대산 물들이다

보리수아래 장애 불자 예술인들
4월 12~13일, 월정사 일원 순례
조정래 소설가 버스킹 동참 눈길
전나무 숲길 포행하며 자연 만끽
“서로가 서로를 빛나게 한 시간”

보리수 아래는 4월 12~13일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 및 산사순례를 개최했다. 장애 불자 예술인들은 전나무 숲길을 포행하며 대자연과 맑은 공기를 만끽했다.
보리수 아래는 4월 12~13일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 및 산사순례를 개최했다. 장애 불자 예술인들은 전나무 숲길을 포행하며 대자연과 맑은 공기를 만끽했다.
김재호 시인이 이계경 포교사의 도움으로 자작시 ‘토닥토탁’을 낭송하고 있다. 
김영관 시인이 박정란 씨의 도움으로 ‘식목일’을 낭송하고 있다.
김영관 시인이 박정란 씨의 도움으로 ‘식목일’을 낭송하고 있다.
최준 피아니스트는 한마음선원 선법가 ‘대장부2’를 비롯해 심청가의 ‘추월망정’을 피아노 병창으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최준 피아니스트는 한마음선원 선법가 ‘대장부2’를 비롯해 심청가의 ‘추월망정’을 피아노 병창으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버스킹에 함께한 조정래 소설가는 “여기서 나는 진짜 예술을 보았다”면서 장애인 불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최명숙 보리수아래 대표는 문수청소년회 상임이사 월엄 스님에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연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명숙 보리수아래 대표는 문수청소년회 상임이사 월엄 스님에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연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무진 스님은 법문에서 “더불어 함께 살 때 행복이 있다”고 강조했다.
무진 스님은 법문에서 “더불어 함께 살 때 행복이 있다”고 강조했다.
월엄 스님의 안내로 월정사 경내를 둘러봤다
월엄 스님의 안내로 월정사 경내를 둘러봤다
1박 2일 순례는 월정사 성보박물관을 관람하며 마무리됐다.
1박 2일 순례는 월정사 성보박물관을 관람하며 마무리됐다.
월정사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월한 순례가 가능했다.
월정사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월한 순례가 가능했다.
휠체어 사용이 가능한 버스. 한번 움직이려면 200만원 이상 소요돼 나들이가 쉽지 않다.
휠체어 사용이 가능한 버스. 한번 움직이려면 200만원 이상 소요돼 나들이가 쉽지 않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보리수아래 회원의 방문을 환영하며 안전한 순례를 기원했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보리수아래 회원의 방문을 환영하며 안전한 순례를 기원했다.
범준 스님과 함께한 ‘꽃에 물주기 명상’. 서로의 장점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준 스님과 함께한 ‘꽃에 물주기 명상’. 서로의 장점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준모 시인이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를 낭송하고 있다.
안준모 시인이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를 낭송하고 있다.
지체장애인 이순애 시인이 ‘이천원의 행복’을 낭송하고 있다.
지체장애인 이순애 시인이 ‘이천원의 행복’을 낭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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