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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서 세계 청년 출가 체험 펼쳐진다

7월 1~28일 경내 일원서 그룹 세미나·명상 체험 등
대만 우든피시 재단과 협약…공동 교육 연구 추진도

화엄성지 오대산 월정사에서 전 세계 청년들의 출가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1월 8일 대만 우든피시 재단(Woodenfish Foundation, 이사장 이파 스님)과 협약을 맺고 올해 7월 한달 간 ‘인본주의적 불교수행 체험 프로그램(HBMLP)’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인본주의적 불교수행 체험 프로그램’은 우든피시 재단 이사장 이파 스님이 2002년부터 대만, 중국, 태국 등에서 해마다 열어온 집중 정진으로, 대학생 등 청년들이 아시아 지역의 유수한 사찰에서 불교수행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04년 개교 이후 20년 동안 3500명의 청년이 수료한 월정사 출가학교와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불교언론 법보신문(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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