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청소년회와 미국 뉴욕의 ‘다르마게이츠(Dharma Gates)’가 공동 주최한 세계 청년 명상 프로그램이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에서 2주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모인 청년 40여 명은 고요한 산사에서 한국 불교를 체험하고, 깊은 자기 성찰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1주차는 토론과 실천 중심의 워크숍,
- 2주차는 닷새 간의 묵언 수행으로 구성되어 명상과 함께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탐구가 이루어집니다.
정념스님은 “내 안의 빛을 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을 격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방식이 의미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월정사를 글로벌 명상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앞으로도 청년 명상 교육과정 개설과 국제 네트워크 확대,
청소년 명상센터 설립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성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장소: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
기간: 2025년 5월 29일 ~ 6월 10일(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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