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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만 명상을? 월정사, 문학 청소년과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위한 명상캠프 개최 온라인 누적 시청자 4억명, 축구 스타 손흥민보다 더 높은 연봉 제안 거절,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고위험 고수익)’, ‘트래시 토크’를 하지 않는 수준 높은 매너, 광화문 광장을 메운 15,000관중과 팬들의 ‘선행 릴레이’. 2023 월드 챔피언십(월즈)에서 우승한 팀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이상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중국 팬들이 반드시 우승하리라 믿었던 자국의 JDC가 준결승에서 T1에 패했음에도 142만명의 중국인들로부터 평점 9.1점을 부여받은 그를 두고, 게임계는 ‘페이커가 일인자인 것은 축복’이라고 한다(시사인 847호 표지 기사). 이러한 페이커의 힘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이상혁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만의 스트레.. 2023. 12. 8.
[언론보도] 2023 제3회 학교 밖 졸업식(강원일보.설악타임즈.세계일보.시사줌뉴스.NSP통신.) https://m.kwnews.co.kr/page/view/2023120716574978611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3회 강릉 몽글몽글 졸업식 개최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7일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강릉 꿈드림 몽(夢)글 몽(夢)글... m.kwnews.co.kr https://kwnews.co.kr/page/view/2023120718062706126 신경호 교육감, 학교밖 청소년 졸업식 참석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도내 교육감으로서는 처음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의 졸업식에 참석했다.도교육청은 7일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몽(夢)글 kwnews.co.kr https://www.seoraktimes.com/7511 ≪설악타임즈≫ [말말말] 신경호 교.. 2023. 12. 8.
학교밖청소년졸업식 개최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제3회 몽글몽글 졸업식이 2023.12.7. 오후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3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21명,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 2명 등 총 26명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및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이용하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1명 등 총 27명에게 졸업장과 상장, 장학금 등이 수여되었다. 문수청소년회 이사장 해공스님은 문수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청소년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건호, 홍예진 청소년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졸업생 27명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23. 12. 8.
조정래 선생님과 함께 하는 2023 제5기 청소년 명상캠프 //문수청소년 명상캠프는// // 2024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청소년과 청년을 찾아갑니다.// //카카오채널 문수청소년명상캠프// 를 구독하시면 // 제일 먼저 청소년 명상캠프에 참여할 기회를 얻습니다.// ===============================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의 대하소설 뿐만 아니라 청소년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가득 담은 소설 "풀꽃도 꽃이다"를 쓰신 조정래 선생님이 문수청소년 명상캠프에 오십니다. ============================== 일정: 2023. 12. 15.(금) 14:00 ~ 12. 17.(일) 11:00 장소: 오대산 자연명상마을(OMV), 2인 1실 사용 대상: 문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초고~고3 및 동급 연령 청소년) * 선.. 2023. 11. 2.
제20회 전국 학생 미술 공모전 심사평 2023(제20회) 오대산 전국 학생 미술 공모전 심사평 심사위원장 이호영 (미술학박사, 아티스트) ‘마주치는 풍경’, ‘인연’은 이번 학생 미술 공모전의 주 화제(畫題)이었다. 저학년을 위한 소주제로 ‘나의 가족’, ‘친구’, ‘내가 사는 풍경’을 제시하였다. 풍경 또는 사람을 마주하고, 그 풍경에 시선을, 그 사람에게 의미를 두었을 때 인연이라고 한다. 물론 가족은 숙명이어서 의미를 붙이기 전에 의미가 있는 관계이다. 이번 미술 공모전의 주제는 그러한 시선을 통해 사물이 가지는 다른 시선을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하였다.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관찰자가 다른 시선에서 사물을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자신이 마주한 시선을 그린 그림을 본다는 것은 늘 즐겁다. 목격한 사물과 표현이 되.. 2023. 9. 27.
제20회 오대산 전국 학생 백일장 심사평 제20회 오대산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 심사평 김정남(가톨릭관동대 교수) 전통적인 방식의 읽기-쓰기는 학생들의 일상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문해력은 디지털 리터러시로 그 특성이 변모했고 학생들의 언어생활도 SNS를 중심으로 한 평면적인 연결의 과정을 매개할 뿐이다. 시대가 이렇게 급변했음에도 지금도 책은 중요한 지식의 원천이며 글쓰기 능력은 여전히 중요하다 아무리 떠들어봐야 그들에겐 마이동풍이라 해도 지나침이 없다. 궁금한 게 있으면 chatGPT에 물어보고, 그것도 읽기 귀찮아서 유튜브를 검색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매체환경에서 백일장이 열리고 이에 전국에 수백 명의 학생이 자신이 쓴 글을 응모한다는 것은 희귀한 장면이면서도, 글쓰기라는 문화적 도구에 아직도 뭔가 남아 있음을 보여.. 2023. 9. 27.